[정보] 라오스 여행 정보 대방출 나만 알고 싶었던 것들 오늘 다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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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라오스 여행에 대해 안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라오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이 들지만 아직 다른 동남아 지역 보다는 안가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에 라오스 여행에 대해 적지 않은 정보들이 있지만 저는 여기서는 라오스 여행 제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는 글이라서 조금 더 현지에 가깝게 와닿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평온하고 잔잔한 이 라오스라는 나라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오스는 어떤 나라?
라오스는 다른 동남아 국가의 대도시와는 다르게 아주 여유 있는 분위기와 고요한 나라로 많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는 나라 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지만 인도 차이나반도국가 중에 유일하게 주변에 바다가 없는게 특징이라서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과거 유럽 프랑스의 식민지에 오랜 지배를 받아오면서 여러가지 문화들이 섞여있고 다른 동남아 국가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으 실 수 있는 나라입니다. 종교적으로도 불교가 많지만 남부쪽은 기독교 교인이 많고 종교적인 자유도 있습니다.
언어로는 현지 보통언어로 라오어를 사용하며 일부 태국어도 섞어서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현지 사람들이 영어를 생각보다 더 많이 할줄 모릅니다. 라오스 여행시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번역기를 더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오스의 사람들의 외적인 면은 과거 프랑스에 식민지 지배를 받아온터라 태국 처럼 라오스 여성들은 서양적인 외모를 가진 여자들이 꽤 많이 있는 편입니다.
라오스 사람들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동남아 적인 사람들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신데 어느 정도만 맞는 말이고 왠만한 동아시아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긴 사람도 많다는 걸 생각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라오스 여자들의 마인드들도 대부분 오픈 마인드라는 것을 현지에서 저 또한 많이 느꼈고 또한 여행 오시는 여행객 분들도 여행이나 유흥으로 방문 하시게 되면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라오스 여행 오기전 준비하면 좋은 정보
- 라오스 입국
라오스 여행시 한국인은 무비자로 30일 체류가 가능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따로 비자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되며 무비자 입국시 체류 연장은 불가능 하니 참고 바랍니다.
- 환전
라오스 화폐는 KIP을 사용하며 현지에서 달러를 사용해도 되지만 현지 화폐로 환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좀더 환율적으로 이득 입니다. 환전은 대도시 또는 주요 관광지에서 어렵지 않게 환전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라오스 여행 관광 명소
라오스 현지에 도착 하셨다면 가보셔야 할 곳 추천 드리겠습니다.
1.루앙 프라방
-라오스의 북쪽 지역에 있는 도시로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프랑스 식민 지배를 받서 식민지 시대의 문화와 유산 라오스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이곳은 많은 여행객들이 꼭 가는 곳중 하나 입니다. 루앙 프라방에는 라오스의 대표적인 불교사원 왓 시엥통이 있고 라오스의 아름다운 불교 문화를 관광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도 북한산, 남산이 있듯이 루앙프라방에도 대표적인 산이 하나 있는데 푸시산이 대표적이며 낮에도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저녁 노을이 일품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 사진을 찍으러 방문하는 곳 입니다.
2.방비엥
-라오스 여행에서 대자연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봐야하는 명소 입니다. 답답한 도심을 떠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방비엥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대표적으로 방비엥에서 유명한 블루라군이 있는데 블루라군은 라오스의 자연적인 수영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이 에메랄드 색인 것으로 유명하고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블루라군을 이동 할때는 버기카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 4륜 구동인 버기카는 최대 2명이 탑승하여 이동하는 차량으로 사방이 오픈 되어있어 대자연을 만끽하면서 직접 운전하면 잊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고 남성분들이라면 이 버기카를 통해 그동안 마음속에 숨겨왔던 야성미(?)도 느낄 수 있죠. 방비엥에서 다음으로 코끼리, 동물 탐참 동굴 두 곳이 있는데 둘다 좋지만 저는 탐참 동굴이 더 좋았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두 곳다 가보셔도 되지만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탐참 동굴만 방문하셔도 충분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자연이 만들어낸 종유석, 석순이 너무 아름다운 곳 입니다.
3.비엔티안
-라오스의 수도로 라오스에서 제일 큰 도시이고 태국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 특징이 있습니다. 라오스의 수도라고 해서 삭막한 곳이 아니라 이곳도 가보셔야 할 명소만 알려 드리겠습니다. 메콩강 이곳은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 경계인 강입니다. 이 강을 따라서 산책로도 있고 강 주변으로도 현지 로컬 음식들을 판매 하고 있고 메콩강을 보면서 저녁에 술한잔 하기에 좋은 코스 입니다.
이곳에서 라오스의 야시장이 열리는데 오후 5시부터 밤11시까지 영업을 하기에 야시장이 열리는 시간에 방문 하셔서 노을을 보면서 야시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팁 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도 대표적인 불교 사원 2곳이 있는데 파탓루앙, 왓 시사켓이 있고 두 불교 사원 모두 오랜 역사와 라오스 여행 시 전통적인 문화도 함께 느끼실 수 있는 곳 입니다. 불교는 현지 라오스 사람들에게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방문시에 어느정도 경건한 마음 너무 시끄럽지 않게 관광 하시는게 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팍세
-이곳은 라오스의 제 3의 도시라고도 불리고 팍세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부터 엄청나게 멀리 떨어져 있는 남부 쪽에 도시이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이 상관 없으신 분들이라면 라오스 여행 계획 중에 추가 하셔도 될 곳 입니다. 팍세에서는 다른 곳은 둘러볼 필요는 없으시고 이곳에 동남아 최대 폭포인 땃판 폭포를 목표로 하고 계획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땃판 폭포는 동남아 중에서 제일 높은 120m의 높이를 자랑하고 대자연의 경관에 압도 당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안성 맞춤인 관광지 입니다.여기에 사장님들이 담력이 좀 있으시다면 땃판 폭포에 위치하고 있는 높은 짚라인도 이용 하시면 됩니다.
라오스 교통 수단
-태국이나, 베트남에 방문 해보신분들은 그랩이라는 어플을 많이 사용 하셨을텐데 라오스에서는 그랩은 사용하실 수 없고 '인드라이브'라는 어플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인드라이브 어플을 통해 라오스의 툭툭이 콕콕 무브 전기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콕콕 무브를 호출 하게되면 운전자와 가격을 정해여 이동하는 방식 입니다. 이러한 방식이 재밌기도 하지만 매번 불러야하는 귀찮음이 싫으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주시면 여행 내내 전담 차량 기사를 붙여드리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행 내내가 아닌 하루 이틀도 가능하시니 참고 바랍니다.
라오스 여행 비용
라오스 여행 시 고려해야할 사항 중에 아무래도 비용을 생각 안하실수 없을 것 입니다. 라오스와 한국의 경제적인 규모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실이 물가가 저렴한건 맞고 어느정도 라오스로 수입해 오는 한국 소주 같은 한국 제품들은 가격이 좀 나가는 편입니다. 4~5일 여행 온다고 하시면 숙박 항공료 제외하고 50~100만원 사이로 환전해서 사용하시면 큰 문제 없이 여행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현지 쌀국수 한그릇에 원화로 1500~3000원 사이니 식사나 기념품 등 구매 하실 때 라오스 여행시 가격이 저렴하다고 많이 느끼실 겁니다.
또한 사람마다 먹고 쓰는게 다르므로 어느정도 감안해서 참고만 하시고 평균적으로 이정도다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오스는 음식점이나 술집 이동수단 등 팁 강요도 없으며 의무도 아니므로 서비스 받으신 것에 좋으셨다면 자유롭게 주고 싶으실때 주시고 안주셔도 무방합니다. 제가 라오스 현지에서 라오스 물가를 피부로 느끼고 녹아든 경험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끝으로 해외 여행이 처음 이시거나 라오스라는 나라가 생소하여 방문에 고민 중이신 분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라오스는 그러한 걱정 할만한 곳은 아니고 오히려 동남아 국가중에서도 치안이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 여행 관광객들도 많아 져서 현지 라오스 사람들도 한국인 손님들이 오시면 반기는 분위기고 친절 합니다. 라오스 내에서도 한류가 유행이기도 하구요.
평온하고 아름다운 조용한 라오스 조용히 쉬다가셔도 좋고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밤에 술한잔 하시며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남성분들 끼리 오신다면 그 만큼 즐길 컨텐츠도 많구요.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번엔 어느것 하나 뒤지지 않는 라오스 여행을 출발 해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 길 바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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